멈추게 하다 = Stop? 아닙니다. 뉴욕 신문은 이렇게 씁니다. / NY Times - 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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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English/New York Times_영어표현

멈추게 하다 = Stop? 아닙니다. 뉴욕 신문은 이렇게 씁니다. / NY Times - 06.21 /

 본문의 내용은 20.06.21에 뉴욕타임스에 기재된 기사를 읽은 후에 작성되었음을 알립니다. 

오늘의 단어 및 표현:


Put the breaks on: 제동을 걸다, 주춤하게 만들다 

 

'Don't put the breaks on what I am doing. I have been putting my efforts for months on this!'  

방해좀 하지마, 나 몇 달째 이거 엄청 노력해서 하고 있단 말이야! 


Autocracy: 전제국가 

 

'India's decision will be a chance for the world’s largest democracy to counterbalance the largest autocracy.'

인도 정부의 선택이 세계에서 가장 큰 전제국가와의 균형을 맞추는 가장 큰 민주국가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   


Take possession of:  손아귀에 넣다. 주도권을 잡다 

 

'It was very nasty moves to take possesion of current circumstance.' 

현재 상황을 장악하기 위하여 한 굉장히 역겨운 행동들이었다.  

 


이하 뉴욕타임스 기사 요약 번역문. 

 

미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일간지인 뉴욕타임즈에서 중국과 인도의 국경에서 일어난 군사적 갈등과 그로 인한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음을 비중있게 다루었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서방 국가들이 중국과 경제 및 이념 갈등이 점차 고조화되어 가면서 중국 다음으로 인구수가 가장 많은 Post Glboal Market이 어느 편에 설 것인가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중국과 인도의 군사적 갈등의 타임라인은 간략하게 밑과 같습니다. 

 

China - India Border dispute - Timeline 

  • 20.06.15 월요일 인도시간 기준 저녁 시간때, 인도와 중국의 경계 부문인 라다크 갈완계속에서 육탄전을 함. 
  • 20.06.15 새벽, 인도쪽 군사 베이스로 사상자들이 넘어왔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인도 군인 20명이 사망하였고 중국 사상자 43명이 발생하였다고 보도. (중국 측 사상자는 공식적으로 발표되거나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양측 군사 담당자가 만나서 '일시적인 군사 갈등을 줄이기 위하여' 상황을 진정시켰다고 17일 발표

  • 20.06.24 중국 국방부는 지난 15일 발생한 모든 군사적 갈등의 원인은 인도측에 있다고 성명
  • 20.06.24 인도는 중국산 물품 수입 전면금지 및 관세 부과를 검토 중이라고 발표

이와 같이 중국과 인도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반 중국연합을 이루고 있는 미국, 호주, 영국 등의 서방국가들의 인도에 다음 행보에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인도는 중국 다음으로 가장 인구수가 많은 글로벌 마켓이며 중국을 경제적으로 압박하기에 가장 좋은 카드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이러한 강경한 대응에 인도 정부 역시 대 중국 전략등을 강구 중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경제적 제재라고 할 수 있는 중국산 물품 전면 수입금지 및 관세 부과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정부의 이러한 발표와는 별개로 이미 인도의 민심이 코로나 감염으로 인하여 굉장히 중국에 적대적인 감정을 가지고 있기에 자체적으로 중국산 물품을 보이콧하고 화웨이 핸드폰을 부수는 등, 전면적인 반중 정서를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마무리의 글로 인도가 중국과의 전면적인 군사 충돌을 감행할 것인지, 포스트 코로나 때 중국이 완전한 서방 국가의 편에 서서 중국을 압박하는 나라로 행보를 같이 하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하면서도, 인도 정부가 중국을 어떻게 대할 것인지 심판대에 올라가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이는 미국의 반중 정책에 합류할 것인지, 중국을 눈 감아주고 중립에 있을 것인지를 은밀하게 표현하며 인도 정부의 반중 정책을 지지하며 압박하는 글이라고 생각 되어집니다. 

 

Eugene Comment:

 

중국이 정말 글로벌 아싸로 거듭나기 위하여 매일같이 리즈를 갱신하고 있는 듯 ^^ 

화웨이의 가장 큰 글로벌 시장 중에 하나인 인도에서 이렇게 반중정서를 일으킨다는 게 참 중국이 중국했다 싶네여~ 

 

군사적 무력충돌은 자칫하면 세계적 전쟁으로 이루어질까 우려되니 

이 참에 갤럭시를 왕창 사자하고 마음을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